[올해를 빛낸 인물 마케팅 부문]한스킨 이현석 대표
[올해를 빛낸 인물 마케팅 부문]한스킨 이현석 대표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09.01.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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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킨은 올해 1천억원대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며 2008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내에서는 약국 유통 진출, 7월 롯데 면세점 전점 입점, 8월 홈플러스 입점, 11월 시판용 비비크림 8종 출시 등 한스킨 비비크림을 원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유통 다각화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다양화 되는 니즈를 반영한 제품 업그레이드에 심혈을 기울이며 국내 비비크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한스킨은 지난 10월 자사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대사 조직인 ‘한사모’(한스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3기 5백명을 선발해 홍보대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나이대별, 피부타입별로 다양한 연령층의 대규모 인원을 선발해, 홍보대사의 역할과 함께 신제품 개발 전 품평, 기타 한스킨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를 토대로 한스킨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역동적인 마케팅 전략을 진행했다.


한스킨은 올해 해외에서 더욱 그 유명세를 떨쳤는데 면세점 채널에서 비비크림이 하루에 2백개 이상 팔리는 등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에서 ‘B.B’란 이름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비비크림하면 한스킨을 떠올릴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 것이 한스킨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한스킨은 지난 4월 일본 수출을 시작해 6개월 만에 홈쇼핑 채널인 QVC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며 모두 1백7만 여개, 26억 4천1백79만 엔의 판매고를 올렸다.


역동적인 활약을 펼친 한스킨은 올해 다양한 수상실적과 업적을 이뤘다. 2007년에 이어 2008년 역시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일본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11월에는 수출의 날을 기념하여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밖에도 12월 일본 니케이 트랜디에서 선정한 2008 히트 상품 30에 비비크림이 7위에 오르며 한스킨 비비크림을 향한 뜨거운 열풍이 이끌었다고 일본 언론은 밝힌 바 있다.


한스킨 이현석 대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불고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 트렌드에 맞춰 향후 한스킨 브랜드를 토털 화장품 브랜드사로의 도약을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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