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아티스트협회, 한국의 미를 드높이다
메이크업아티스트협회, 한국의 미를 드높이다
  • 이빛나 bn85@jangup.com
  • 승인 2009.03.0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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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뷰티 아시아 2009’ 국제교류 및 대회참가
(사)코리아메이크업아티스트협회(회장 신단주)는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의 선텍 싱가포르(Suntec Singapore)에서 열린 ‘뷰티 아시아 2009(Beauty Asia 2009)’에 참가, 24일 메이크업 콘테스트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돌아왔다.



20여명으로 꾸려진 이번 한국 참가단 중 12명이 참가한 엘레강스 브라이달 메이크업 컴페티션은 싱가포르 뷰티 아시아 박람회 조직위원회인 Lines(Lines Exposition&Management Service Pte Ltd)가 주최하고, 진 엘레강스(Jean Elegance)에서 주관하는 부대행사로 아시아 지역의 뷰티 아티스트들이 출전, 각국의 뷰티 문화와 기술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12명은 한국의 미와 트렌드를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환타지메이크업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배찬우(수203뷰티아카데미) 씨는 대회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찬우 씨는 “순결하고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흰 장미의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귀엽고 앳된 모델의 이미지에 맞춰 화이트 색상과 더불어 핑크, 바이올렛 색상으로 깨끗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박한빈(송곡대학), 김도현(아우라뷰티칼리지), 김대영(스타뷰티아카데미), 임성혁(신단주아카데미) 씨 등 한국 출전자 4명이 우수상에 입상했다. 이들은 한복의 아름다움, 전통 문양과 전통 오방색 등을 이용한 한국 고유의 특색 있는 메이크업, 동양인들을 위한 메이크업 테크닉과 컬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진 엘레강스는 한국의 심사위원으로 신단주 회장, 한미라 대전지회장, 황인조 운영위원, 이진숙 운영위원 4인을 초청했다.




신단주 회장은 “한국의 메이크업의 점점 더 세계적인 트렌드와 기술을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머지않아 한국의 메이크업 기술이 세계적 최고의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한국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뷰티 아시아 2009는 아시아 최고의 뷰티&건강산업박람회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의 쇼 케이스, 새로운 트렌드와 세계의 첨단기술들을 전시했다.


www.kma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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