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화장품 수출은 3억 7천1백2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액은 7억 1천9백94만 달러를 기록하며 3억 4천8백73만 달러의 무역 역조 현상을 나타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2008년도 의약품등 수출입 실적 현황’을 통해 화장품, 화장품 원료 등에 관한 수출입 실적을 밝혔다.
2008년도 화장품 수출 실적은 3억 7천1백20만 달러를 기록하며 3억 4천8백11만 달러를 기록했던 2007년에 비해 6.63% 증가했다. 주요 수출 국가로는 중국(1억 3백85만 달러), 일본(5천8백42만 달러), 홍콩(4천16만 달러), 미국(3천8백6만 달러), 대만(3천1백43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7억 1천9백94만 달러를 기록하며 6억 5천2백20만 달러를 기록한 2007년보다 10.39% 증가했다. 주요 수입 국가로는 프랑스(1억 8천6백
26만 달러), 미국(1억 6천6백21만 달러), 일본(1억 3천5백57만 달러), 영국(3천5백8만 달러), 이태리(3천3백83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화장품원료 수입은 1억 5백99만 달러의 금액을 기록하며 전년 9천6백37만 달러 대비 9.97%% 증가했다. 주요 수입 국가로는 일본(3천1백3만 달러), 미국(1천7백38만 달러), 독일(1천6백9만 달러), 프랑스(1천1백15만 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8년도 원료ㆍ완제의약품, 한약재, 화장품을 포함한 전체 수출실적은 16억 1천7백86만 달러, 수입실적은 50억7천3백8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의약품화장품 수입실적에서 화장품은 14.19%, 화장품원료가 2.09%를 차지했다. 의약품ㆍ화장품 수출실적에서 화장품은 22.8%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