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 색조 브랜드들의 마케팅 확대로 매출과 인지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전이 예상된다.
최근 코스라인이 모델을 기용하며 화제가 된데 이어 최근 조이코스 역시 신인연기자 서효림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조이코스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전용 브랜드 호피걸(hope girl)을 출시하고 인기몰이 중이어서 모델 기용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서효림은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그분이 오신다’ 등에서 신선한 연기로 이름을 알리고 CF ‘아웃백 스테이크’와 ‘파스퇴르우유’ 등으로 이슈 메이커가 되고 있는 신인배우다.
조이코스는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찾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호피걸 이미지와 잘 어울릴만한 모델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벌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 끝에 서효림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효림은 온라인 전용브랜드 호피걸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며 추가 제품 출시에 따라 다수의 제품에서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조이코스 측은 “서효림은 호피걸 이미지와 맞게 고양이 같은 매력과 상큼함을 갖고 있어 화장품 모델로 호감도가 높고, 개성 있는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모델발탁으로 4월부터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코스가 지난해 출시한 ‘호피걸’은 트렌트 세터를 겨냥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브랜드로, 호피(虎皮)의 디자인적 요소와 희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슬릭&새틴 파우더 팩트와 파우더리 바디 퍼퓸, 록시 펄 파우더, 원더 매직 마스카라, 나이트 디바 글로스, 언더아이 매직 클리너, 트리플 액션 멀티 비비’ 등 7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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