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신사옥 눈길
보브, 신사옥 눈길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4.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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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보타워사거리 ---- 새로운 도약 성장의 터전

최근 남성화장품과 마스카라의 연이은 히트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보브(대표이사 서덕원)가 정식 오픈에 앞서 신사옥을 살짝 공개 했다.


 

지난 4월 4일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봉은사로 114)에 신사옥을 마련한 보브는 색조 기업답게 깔끔한 이미지의 사무실 인테리어와 직원 위주의 집기 배열로 새로운 보브를 예고했다.
 

 

총 13층 건물에 7~12층(13층은 옥상 정원)을 사용하는 보브는 7층에 자사 제품을 진열한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며 8층은 인포(미팅룸), 9층은 영업, 10층은 홍보, 11층은 마케팅, 12층은 임원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각 층의 사무실 집기 배열이 여느 화장품사와 달리 직원들의 업무 공간을 최대한 배려해 바둑판식 배열이 아닌 개인 공간으로 꾸며진 점이 이색적이다.
 

 

또한 탁 트인 전면 유리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일하는 회사, 일할 만한 회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보브는 13층 옥상을 정원으로, 7층 쇼룸을 뷰티클래스 공간으로 꾸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정리가 끝나는 5월 초 신사옥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이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보브 측은 “신사옥 이전으로 한층 짜임새 있는 업무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쇼룸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브의 신사옥 6층에는 자회사인 플러스천이 입주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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