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나드리의 성장 위한 초석!”
”올해는 더나드리의 성장 위한 초석!”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4.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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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재수 대표 취임 후 첫 흑자 전환

“올해 더나드리 성장의 초석 만들 것”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최근 3월, 첫 흑자 전환을 만든 더나드리 임재수 대표가 올해를 더나드리의 성장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판시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을 전재한 임 대표는 “그럼에도 지난해 목표했던 부분들이 올해 초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최근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해 내년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더나드리는 최근 시판과 홈쇼핑, 두피 관련 사업 등 주력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성장 동력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말 시판 주력 브랜드인 ‘상황’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상황수’를 론칭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유도하고 있으며 헤르본 사업부와 최근 재계약을 진행, 직판 분야의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 색조브랜드 리히트를 홈쇼핑에 런칭한데 이어 직거래뿐 아니라 벤더 활용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두피와 주름기능성 제품을 안착시켰으며 스타 마케팅을 통해 홈쇼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답보 상태인 헤드 스파 사업의 경우도 미용실과 파트너십을 맺어 샵인샵 오픈으로 방향을 수정했으며 향후 별도의 법인이나 사업부를 설립해 적극적인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더나드리는 최근 전남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해 천일염을 이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 했으며 전남개발공사가 출시 예정인 ‘펄 솔트’ 브랜드의 제품의 제조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임 대표는 “지난해 시판에 대한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판 영업 직원들의 철저한 현장 영업으로 당사 제품의 취급율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기존 유통과 차별화된 제품 페키지 및 영업 전략을 상반기에 확정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나드리는 최근 대상그룹이 인수한 ‘초록마을’과 연계된 유통 확대 및 건강식품 주요 성분인 클로렐라를 화장품에 적용하는 연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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