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팜(대표이사 박희준)이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주관하는 품질보증브랜드에 선정되어 KOTRA 국제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그동안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수출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씨에이팜은 전 세계의 상품 전시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보증브랜드 선정은 또 하나의 수출사업 확대의 기회로 삼고 있다.
실제로 씨에이팜은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으로 지난해 중국수출 3년간 150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제네바와 서울국제 신기술발명대전에서 금상/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까지도 진출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증브랜드사업은 해외 현지에서 공신력과 인지도가 높은 'KOTRA' 브랜드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대외 신인도 및 상품의 품질보증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511개 기업이 신청하여 이중 170개 기업만이 선정되어 3:1경쟁률로 진행되었으며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보험공사 등 총 9명이 심의 기관을 통해 선정되었다.
KOTRA 보증브랜드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KOTRA가 부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 기업과 상품의 신인도와 신뢰성 마크 개념으로 해외 판촉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외 수출시 정부가 보증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해외 바이어는 물론 해당 국가 진입과 수출 증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씨에이팜 측은 “코트라에 따르면 보증브랜드 효과는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에서 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선진국 시장은 바이들의 개별적인 신뢰관계가 중요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신용도와 인지도가 수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사업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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