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신보 97 캠페인]을 마치며
[장업신보 97 캠페인]을 마치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4.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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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국내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외도로 지난 3월 6일부터 전개해온 「장업신보 97캠페인-국산화장품 경섕력을 높이자」가 이빈 제3호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본지의 국산 화장품 산업 경쟁력향상을 위한 캠페인은 단순히 국산화장품 애용을 고취하겠다는 국수적이고 편협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외국산 화장품들의 실대롤 정확하게 파악, 보도해 왜곡된 시각을 바로 잡는 한편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과 국내 화장품업계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취재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국산 화장품이 그 품질과 기능면에서 오히려 한국인의 피부에 맞게 제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외제 선호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소비자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노력들을 경주했으며 이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그 신뢰도를 높였다고 자부합니다.



여기서 한걸음더 나아가 현재 국내 화장품업계가 안고있는 현실적인 과제들, 즉 유통 및 가격질서, 연구개발, 인력운용, 전문점주 의식, 브랜드 전략 등 전 분야에 걸쳐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모색에도 취재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록 국산화장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이 이번호로 종료되지만 본지는 향후에도 국산 화장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언론으로서의 책임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그동안 이 캠페인에 성원과 질책을 아끼지 않으셨던 업계의 관계자분들과 독자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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