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UCC를 통한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스킨, UCC를 통한 신입사원 공개채용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05.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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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및 지원 방식 제한 없는 열린 채용 진행
한스킨(대표 이현석)은 다음 검색쇼를 통해 6월 17일까지 UCC를 통한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나이,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주요 모집분야는 해외영업, 국내영업, 마케팅 등 영업직 및 사무직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검색 창에서 키워드 ‘@한스킨채용’을 치거나 다음 및 잡코리아의 배너 광고를 클릭해서 들어가 열린 이력서를 만들면 된다. 지원서 형식은 없으며 자신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글이나, 사진, 그림 이미지, 3분 이내의 동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UCC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지원자의 UCC 지원서는 다음 검색 창에 ‘@본인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응원 및 추천 덧글을 받을 수 있다. 응원 덧글은 채용 심사 시 기업 내부의 폐쇄적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덧글을 통한 평가를 반영해 지원자의 사회성과 네트워킹 능력도 참고할 계획이다.


이현석 대표는 “과거의 학력이나 경력보다 현재의 열정과 추진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한스킨이 추구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실현해 갈 인재를 뽑고 싶다”고 말하며, “획일적인 잣대로 사람을 뽑는 기존 이력서 대신 자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UCC 지원서로 나이, 성별, 학력을 떠나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스킨 채용 담당자는 이번 열린 채용의 1차 합격자는 6월말 검색쇼 블로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차 전형도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종 선발될 인원수는 OO명으로 지원자의 수준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대표는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가 되어 한스킨과 함께 세계를 품에 안을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며 “비비크림의 신화를 만든 한스킨과 세계에 도전해 글로벌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킨은 지난 2001년 설립된 회사로 일본 진출 1년 만에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4백72억8천만원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국내 1천,5백억원, 일본은 2천억원이다. 한스킨은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월 1백억원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하고 있다.


www.han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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