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신미경 마케팅 부장
소망화장품 신미경 마케팅 부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5.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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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케어 시장 확대 주목, 에이디파잉으로 승부수”

에이디파잉이 처음 출시된 것은 지난해 11월이었으나, 당시에는 주력 제품이 아닌 트러블케어 전문 라인의 필요성에 의해 선보인 제품이었다. 하지만 숙대 약학 연구소와 공동 특허를 받은 석류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등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 트러블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출 실적이 꾸준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신미경 부장은 “트러블케어 제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먼저 인정받았다”며 “입소문을 타며 매출의 상승곡선을 그리던 에이디차잉 라인은 대대적인 광고ㆍ홍보를 통해 트러블케어 시장에서 급성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트러블 케어 시장은 앞으로 시장 확대가 주목되는 시장으로 소망화장품은 에이디파잉 라인을 주력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망화장품은 모델 구혜선을 적극 활용한 인쇄 광고안을 기획, 지난 4월부터 잡지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와 ‘피부트러블 쏙 들어가라!’ 라는 슬로건 아래  공중파와 케이블, DMB를 통해 대대적으로 방영중에 있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에이디파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 부장은 “에이디파잉은 브랜드 개발 단계에서는 10대 전용으로 엄두하지 않아 제품의 디자인과 컬러 등 청소년들이 사용하기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라며 “앞으로 10대만을 위한 트러블케어 라인을 보강 할 계획입니다. 색상과 디자인 등 10대 주니어 시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소망화장품 측은 기존에 한방화장품 ‘다나한’은 물론 통영 동백이 함유된 ‘레드플로’ 라인도 동백이라는 주 성분으로 인해 오리엔탈 한방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에 반해 에이디파잉은 한방이 아닌 ‘트러블케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신 부장은 “제품력을 기본으로 소망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인 다양한 유통망과 영업력, 그리고 여기에 강력한 광고력이 뒷받침이 되어 한방화장품 시장의 ‘다나한’ 처럼, 트러블케어 시장에 ‘에이디파잉’이 파워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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