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21대 최영희 중앙회장 공식 취임
대한미용사회 21대 최영희 중앙회장 공식 취임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09.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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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600여명 참석 성황, 21대 집행부 상견례도 이루어져

   
 
지난 7월 21일 ‘70만 미용인의 대통령’ 대한미용사회 21대 최영희 중앙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09 KBF(2009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핵심 사업인 독립미용사법 재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영선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 김화중 전보건복지부 장관, 김정숙 여성단체 협의회장과 본회 하종순 고문 등 미용계 원로들과 유관단체장, 미용계언론사 대표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최영희 회장의 취임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일하는 집행부’로 명명된 21대 집행부 소개와 관련 인사의 축사들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영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대에 이루지 못한 독립미용사법을 21대에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 회장은 “70만 미용인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독립미용사법 획득, 신용카드 수수료 1%대 인하, 헤어월드 재유치, 미용정책 연구소 및 박물관 건립 등 선거 공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모든 미용인들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년의 20대 회장 임기 동안 새로운 이정표 새우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제는 당당하게 미용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냈다”면서 “앞으로 더 큰 걸음으로 미용인들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새롭게 구성된 21대 집행부 임원은 ▲ 김옥자, 고정자, 송부자, 주의순, 임순화, 김옥순, 유금자, 이선심, 김진숙 이상 부회장 9명과 ▲ 김중향, 김상정, 김수연, 김정강, 김정순, 김순금, 성정연, 우선제, 김인수, 이현순, 정정순, 이남이, 김해숙, 신순희, 안해옥, 안정원, 김선녀, 조순남, 서선이, 송순복, 장효진, 구명옥, 서남경, 황애자, 김정숙, 장선자, 김경희, 하영희, 이정례, 오무선, 이재원, 이미숙, 김옥미 이상 이사 33명, ▲ 우명분, 이임이, 유선임 이상 감사 3명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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