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학술대회 "성황"
아로마테라피 학술대회 "성황"
  • 김민경 jangup@jangup.com
  • 승인 1998.12.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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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4편 발표...각계높은 관심 반영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희장 오흥근)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유림희관에서 98 한국 아로마테라피협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로마 향치료학에 대한 연구 논문4편이 발표돼 관계자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 문군오 박사의 「향 raw materal의 스토레스 감소효과에 대한 테스트」와오흥근 신경정신과 오흥근 박사의「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생체 전자기장에 미치는 효과와 아로마 단일오일과 시너지 오일의 차이에 대한연구」, 생명공학 연구소의 이형규박사의 「에센셜 오일 성분의 천식관련인자에 대한 효과 연구」, 민제한의원 임재국 박사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경탁자극 요법」등 모두 4편의 논문이 소개되었다.



이날 발표된 문군오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21가지 향들이 스트레스상황과 각각 유미한 연관성을 보이며 특히 감귤류향, 로즈마리향, 일랑일랑향 등에서 높은 스트레서 완화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으며 오흥근 박사의 논문에서는 스트레스 대상환자 44명에게 아로마 에센셜 오일 13종믈 흡입시켜 나타난 생체전자상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84% 이상이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형규 박사의 연구는 천식관련인자중 보체계 활성화에 에센셜오일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유게놀(eugen1)성눈이 류코트린(1euktriene) 생성억제효과를 보여 전신억제 효과를 갖는 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임재국 박사의 논문은 경탁자극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아로마 오일의 적용방법을 설명했다. 오흥근 회장은 『아로마에 대한관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로마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기관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앞으로 아로마테라피스트 전문인 제도와 해의 아로마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방안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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