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가 가는 모발과 모근을 활성화하여 두피 및 모발 노화를 예방해 주는 '키리움 샴푸'를 출시했다.

로레알 연구소는 두피 및 모발 노화 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 원인으로 ‘미세자극’을 발견, 이를 토대로 두피 미세 자극을 개선해 주는 키리움 샴푸를 개발하게 됐다.

연구에 따르면, 환경 오염과 자극, 두피 불균형과 같은 외부적 요인과 피로, 스트레스 등의 내부 요인을 통해 두피에 전달된 미세자극이 두피 및 모발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밝혀졌다.

키리움 샴푸는 주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가 미세 자극을 흡수하여 모발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아르기닌과 비타민B5가 신진대사 활성화 및 영양 공급 역할을 한다.

또 라로슈포제 브랜드 제품에 빠질 수 없는 프랑스 라로슈포제 지방 온천수가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마데카소사이드의 효과를 극대화해 줌과 동시에 파라벤 무첨가, 무색소로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200ml, 2만8000원대.

로레알 연구소의 Bernard 박사는 “스킨케어와 마찬가지로 두피 및 모발 관리도 올바른 클렌징이 키 포인트”라며 “두피 및 모발 노화 예방에 있어 미세 자극에 대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이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인 첫 번째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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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