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장 축사] 뷰티산업 발전 이끈 정론지
[식약청장 축사] 뷰티산업 발전 이끈 정론지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9.11.0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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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화장품․미용 전문지로서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개척정신을 발휘해 온 장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장업신문은 전문언론으로서 유용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책자의 발간,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서도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장업신문은 국내 화장품산업계의 여론을 선도하고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여 왔습니다. 


최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화장품과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식약청은 화장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단행된 조직 개편에서 바이오생약국에 화장품정책과와 화장품심사과를,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화장품연구팀을 두어 이들 세 부서가 매트릭스를 이루어 화장품 관련 업무의 유기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식약청은 이처럼 조직을 갖추고 국민 보건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업계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산업계 역시 자기 영역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장업신문과 같은 관련 전문언론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역시 절실히 필요합니다. 장업신문은 지난 15년 동안 뷰티산업과 관련한 심층적인 정보 전달 및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제언 등을 통해 많은 기여를 해 왔는바, 앞으로도 식약청에 대한 애정어린 고견을 아끼지 않을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지난 15년 동안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에 대해 치하하며,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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