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드림 도서관 7,8호점 개관
핑크 드림 도서관 7,8호점 개관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12.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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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광주 2곳에 꿈의 도서관 마련
메리케이코리아(대표이사 노재홍)는 12월4일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각 각 ‘핑크 드림 도서관 7, 8호점’을 개관했다.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도서관은 광주특별시 내 가정폭력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 상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 내 소년 소녀가정, 한부모 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됐다.


평소 지역 아동의 유일한 독서문화공간이었던 복지관 내의 도서관은 더 넓은 장소로 확장, 리뉴얼 해 지역의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꿈의 도서관’으로 재탄생한 것.


특히 도서관을 밝고 따뜻한 색상으로 꾸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고려하는 한편 아동 심리 치료에 필요한 기자재를 함께 설치해 가정으로부터 받은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앞으로 지역아동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쉼터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열린 오픈식 행사에서는 핑크 드림 도서관의 상징인 ‘핑크 드림 타일’ 작성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메리케이와 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타일을 벽에 걸며 밝게 자라 날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메리케이코리아의 노재홍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메리케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의 뜻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www.maryk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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