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옴에따라 바디 관리에 대한 여성들이 관심이 고조되면서 피부미용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 열을 내는 핫크림을 사용해 지방에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비만관리에서 최근에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비만관리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이를 겨냥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바디, 비만 관리에 사용되고 있는 아로마 오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마사지 효과는 물론 심리적인 측면에까지 영향을 줘 그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또 공격적인 관리에 대한 부작용과 화학성분에 대한 중독증으로 자연요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면서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로마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비만 관리오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기획세트까지 기획해 내놓고 있다. 우선 보다나화장품(대표 이정범)은 비만관리에 식욕억제와 셀룰라이트 제거등 두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에피타이트 콘트롤. 셀룰라이트제거에 효과적인 안티셀룰라이트오일, 신진대사를 활발히 촉진시켜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오일, 노페물 배출을 활성화시키는 드리나쥐 오일에 영업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미경 교육실장은 아로마 향을이용, 스트레스를 억제시켜 식욕을 조절해 주는 에피타이트콘트롤 오일은 최근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후에 관리를 하면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아로마로즈(대표 김연호)는 음양원리를 이용해 음의 성질의 비만에는 양의 오일을 선택, 양스, 호르몬, 셀룰라이트. 체지방. 변비. 부종 등 다양하게 보고 이에맞는 다양한 아로마오일로 피부관리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5종으로 구성된 체중감량 관리세트와 6종으로 구성된 항셀룰라이트 세트를 마련해 피부미용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로마로즈는 이들 제품으로 피부의 수분공급은 물론 셀룰라이트 해소, 피부탄력, 정화작용. 세포 재생, 심신안정, 이뇨작용 등으로 인한 체중관리와 체형관리에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새(대표 류직열)도 바디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아로화브리크의 안티 셀룰라이트와 관리후의 탄력성을 찾아주는 일라스티씨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체액의 정체를 억제하는 작용과 함께 혈액순환을 도와 피하조직 틈새에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분해해주며 특히 레몬. 주니퍼. 베러. 로즈메리 등의 에센셜 오일이 배합되어 있어 슬리밍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