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이 트렌드는 섬세하고 세련된 ‘어반 라인’
2010 아이 트렌드는 섬세하고 세련된 ‘어반 라인’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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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워터프루프 붓펜 라이너’ 출시
여성들의 라인이 더욱 시크해졌다. 아이 라인과 언더 라인 모두 두껍고 다크하게 그려 강렬한 눈매를 연출하던 ‘딥 스모키 아이 라인’에서 좀 더 섬세하고 도시적인 형태로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다.

2010년 트렌드로 떠오른 어반 라인은 단순히 얇은 라인에서 진화해 더욱 섬세하고 깔끔하게 시크한 엣지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스모키 아이라인이 그윽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다면, 캣츠 아이 라인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으로 더욱 모던해진 것이 특징이다.

‘어반 라인’은 여러 번 덧바르지 않고 한 두 번 만에 그려야 더욱 섬세한 라인을 완성할 수 있는데, 눈의 중간에서부터 끝 라인까지 한 번에 연출하고 앞 라인을 마저 채우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눈꼬리 끝을 길게 빼주면 고양이 눈매 같은 아찔한 라인이 완성된다.

이렇게 얇고 섬세한 아이라인에 투명한 느낌의 섀도를 펴발라 상쾌한 느낌을 연출하는 아이메이크업이 함께 유행할 전망이다. 기존의 딥 스모키 아이라인은 다크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원 포인트로 컬러감이 있는 섀도를 함께 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어반 라인은 얇은 라인이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해주어 컬러 섀도를 발랐을 때 색감과 아이라인을 더욱 깔끔하고 시크하게 마무리될 수 있다.

섬세한 아이 라인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가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붓펜은 초보자도 손쉽게 선명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눈꼬리 표현 또한 섬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또한 더욱 모던한 라인을 위해 기존의 붓펜 아이라이너에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추가되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이너계의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클리오에서는 ‘워터프루프 붓펜 라이너’를 출시했다. 시크하고 세련된 ‘모던 라인’을 연출하기 위한 제품으로 가늘고 부드러운 펜촉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라인을 연출해주며 더욱 선명해진 흑색도가 또렷하게 눈매를 완성해준다.

또한 붓펜 라이너로는 이례적인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지속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세련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워셔블 타입으로 35도 이상의 미온수에 깔끔하게 지워져 눈가에 착색될 염려가 없다. 0.55ml 용량에 1만8000원.

황은희 마케팅부장은 “2010년의 깔끔하고 섬세한 아이 라인 트렌드와 함께 번지지 않으면서도 얇은 라인 연출이 손쉬운 아이라이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워터프루프 붓펜 라이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라이너의 대명사인 ‘클리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에 이어 2010년에는 ‘워터프루프 붓펜 라이너’로 한국 여성들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아이 라인을 책임 질 것”이라고 말했다.

www.c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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