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범위확대 추진
기능성화장품 범위확대 추진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6.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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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대책위 구성·국제심포지엄 개최키로



화장품협회 5월 정기이사회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는 5월 정기 이사회를 열고 기능성화장품 범위확대를 화장품법 개정에 맞춰 적극 추진하는 한편 ▲ 제조공정의 전면적 위탁 허용 ▲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기능성 심사`로 하자는 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완화는 우리 화장품 산업 발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심사제도의 완화 노력에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협회 주관 하에 기능성화장품을 포함한 민원설명회를 준비하는 한편 내년부터 실시될 제조물 책임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협회 내에 `P/L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갈 것도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CGMP 사후관리 방안으로서 CGMP 적합업체로 판정받은 업체의 경우에는 오는 7월 2일까지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화장품협회는 국내 화장품 관련 각종 법규에 대한 국제적인 상호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9월 7일 화장품협회와 식약청이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는 신규 제조사 대표자를 이달 중 초청, 화장품 업계 현황과 화장품법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의 국가관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회원 가입을 신청한 사임당화장품(대표이사 노석균)에 대해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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