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새로운 변화를 선언한바 있는 케어카라가 홈쇼핑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내건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홈쇼핑 시장에 샤넬의 메이크업 디렉터인 막스 에를랑과 공동 개발한 ‘프레타 메이크업’을 출시한 것.
특히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색이었던 홈쇼핑 시장에 해외 유명 브랜드인 샤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크업 디렉터 막스 에를랑은 수십년간 그룹 샤넬의 메이크업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유명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바 있는 이로 파리를 포함 전 세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아티스트로 큰 명성을 갖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3월25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된 케어카라의 프레타 메이크업은 이러한 막스 에를랑의 경험과 감각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유행이라 무심하게 따라할 수 밖에 없었던 획일적인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아름다움을 때와 장소에 맞게 어느 곳에서도 그 순간 가장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는 풀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제품은 쎄뚜르뎅(리얼스킨 파운데이션), 뿌뜨르 꽁빡뜨 사티네 에 마뜨(쉬머링 듀얼 팩트), 블러쉬 파 아 주 모델랑(4색 멀티 블러셔), 쎄뚜 레 지으(6색 쉬머 아이새도우 & 2색 아이라이너 구성의 토탈 아이키트), 마지끄 브로스 마스카라(브러쉬 길이가 조절되는 마스카라), 데쌩 데 수르실(듀얼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루즈 아 레브르 사띠네(듀얼 립 글로스)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 케어카라 측은 “이 제품은 똑같은 메이크업으로 어울리지 않지만 유행을 쫒을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에게 개성 있는 메이크업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프레타 메이크업은 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해 1000가지 이상의 다른 메이크업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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