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피부미용전문 교육 박람회” 성료
”2010 피부미용전문 교육 박람회”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0.03.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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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사 참여, 교육·숍 경영 세미나 등 볼거리 풍성

한국에스테틱산업협회(회장 백승운)가 3월20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한 '2010 피부미용전문 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 박람회는 지난 2008년 피부미용 업무 범위와 기술표준화 이후 피부문화를 선도할 자영업 에스테틱숍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장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29개업체가 참여해 부스내 상품 전시와 함께 피부미용 숍 경영에서 필요한 테라피와 경영정보를 즉석 데모와 세미나 스타일로 진행해 최신 정보와 숍 경영 노하우를 전달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운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교육 솔루션 중심으로 개최됐다. 종합적인 교육 솔루션 제품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 교육업체들이 참여해 최신의 정보와 관리 테크닉을 제공함으로써 피부미용 숍의 새로운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마케팅에 강한 숍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피부미용 공동브랜드 ‘크러스트 숍(Crest Shop)'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열려 관람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크러스트 숍은 기존의 프렌차이즈 숍과 달리 가맹비와 예치금 등이 없으며, 공동 브랜드, 공동 마케팅, 공공 자금 지원 사업과 한국에스테틱산업협회 회원사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공급받아 사용 것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합리화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공동 숍 시스템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피부미용산업의 대중화와 피부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11월7일 개최되는 피부미용세계기록 토너먼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한편 한국피부문화예술원 개원식고 함께 열렸다.


한국피부문화예술원 개원과 관련해 협회 측은 “그동안 피부미용 박람회는 산업적인 측면이 강조돼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면이 부족했다”며 “헤어, 네일 등의 미용산업 분야는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헤어쇼, 네일아트쇼 등을 진행해 산업의 대중화에 힘이 됐다. 이번 예술원의 개원을 통해 피부미용을 문화 행사로 한 단계 승화시켜 일반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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