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의 황사철 피부 관리
에뛰드하우스의 황사철 피부 관리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3.2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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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세안과 보습 관리로 피부를 사수하라
따듯한 봄바람을 만끽하기도 전에 지긋지긋한 황사가 먼저 찾아왔다. 특히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 호흡기 곤란은 물론 후두염, 결막염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피부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먼지보다 작은 황사 입자는 중금속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모공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안색을 칙칙하게 만든다. 에뛰드하우스에서는 ‘피부의 적’ 이라고 할 수 있는 황사 속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자극 없이 꼼꼼하게 모공 속까지 이중 세안

피부 속에 남아 있는 먼지 찌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려면 이중 세안이 필요하다. 먼저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마사지해주면서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물로 가볍게 닦아낸다. 그 다음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문질러 남아있는 먼지를 한 번 더 깔끔하게 씻어주자. 피부 산도를 지켜주거나 연수 세안 효과가 있는 자극이 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뭉게구름 마일드 버블 오일(200ml, 9000원) : 뭉게구름처럼 풍성한 오일거품이 피부에 가볍게 닿아 메이크업을 신속하고 깨끗하게 지워주며, 물 세안에도 개운하게 헹궈지는 간편한 페이셜 클렌징 오일이다. 피부 고유의 산도를 지켜주어 모낭 내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피부를 가장 편안한 상태로 지켜준다.


- 베이킹 파우더 모공 클렌징 파우더 워시(60g, 7500원) : 피부 표면의 각질과 모공 속 깊은 곳의 노폐물까지 개운하게 닦아주는 파우더 타입의 클렌징 워시로 매끈한 피부표현을 위한 각질제거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가 따끔하지 않는 마일드한 연수 세안 효과가 있다.


모래먼지가 빼앗아간 수분을 매일 밤사이에 촉촉하게 공급

모래먼지로 인해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지는 황사철에는 수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토너와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건조함을 방지하자. 매일 저녁 간단히 팩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굴에 바른 뒤 떼어내는 필 오프 타입의 팩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마스크형 팩이나 잠자는 동안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면 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데일리 마스크 스킨 에센스-알로에&히아루론산(250ml*20매, 9500원) : 얇은 3중 쿠션시트가 흡수를 도와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오랫동안 부여해주는 마스크형 스킨 에센스로 매일매일 티슈처럼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알로에 성분이 진정시켜주고 보습력이 매우 우수한 히아루론산, 치마버섯 추출물 성분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만들어 준다.


- 10시간 숙면한 듯, 슬리핑 팩-보습&탄력(120ml, 8500원) : 피부 시계(리듬)의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자작나무 수액과 피부 수분 흐름을 잡아주는 제비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낮 시간 동안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를 밤사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리셋해 준다.


www.etu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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