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볼륨을 높여요
올 봄엔 볼륨을 높여요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3.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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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얼굴의 볼륨을 살리는 제품 선봬
‘볼륨’이 올 봄 트렌드로 떠올랐다. 패션의 경우 2010 s/s 시즌 풍성한 볼륨이 있는 소매와 옷깃이 주를 이뤘고, 뷰티에서는 강력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서 풍성한 볼륨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바뀌면서 저마다 볼륨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뷰티는 단순한 모양에서 나아가 특정 부위나 컬러, 표현을 도드라지게 강조하는 볼륨에 초점을 맞추어 유머러스하게 과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 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룩을 연출하려면 볼륨에 집중해야 한다.


올 봄 가장 트렌디한 메이크업 스타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풍성한 볼륨 속눈썹’이다. 여성의 풍성한 속눈썹은 섹시하거나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해 주기 때문에 줄곧 강조돼 왔으나 최근에는 더욱 강력한 볼륨으로 페이스 라인에 입체감을 완성해 엣지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러 번 덧바르지 않고 단 한 번에 풍성한 속눈썹 볼륨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 이런 트렌드로 최근 많은 브랜드에서 속눈썹 볼륨을 강조하는 강력한 마스카라를 내놓고 있다.  클리오 ‘오’ 탱크 볼륨 마스카라’는 한국 여성들의 숱이 적고 쉽게 처지는 속눈썹을 탱크처럼 한 번에 풍성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볼륨 효과를 주는 생생한 느낌의 네온 컬러와 팝 컬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0년 s/s 컬렉션에서는 팝 오렌지 컬러를 적절히 믹스해 컬러 볼륨을 강조한 룩이 많이 눈에 띄면서 오렌지 컬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또한 이러한 컬러 트렌드가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바로 립스틱과 립글로스이다. 발색이 강한 네온 컬러의 핑크, 오렌지 컬러가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입술의 볼륨감을 부각시키는 생생한 텍스처의 립글로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매트한 질감보다는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두툼한 플럼핑 느낌을 주는 제품이 특징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에서는 ‘바닐라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과 ‘오렌지 망고’ 컬러의 립글로스를 각각 출시했으며, 페리페라에서도 ‘츄잉 오렌지’ 컬러의 촉촉한 립스틱을 선보였다.


www.c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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