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은 4월28일 전사적 생산혁신활동 TPM의 슬로건 ‘고객에게 품질은 믿음, 우리에게 품질은 자존심’을 발표했다.
TPM은 ‘Total Productivity Management’ (전사적 생산혁신활동)의 약자로, 생산현장의 잠재된 손실을 분석 및 정량화하여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Q, C, D(Quality, Cost, Delivery)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종합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사적 생산혁신활동을 말한다.
이번 TPM 슬로건은, TPM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및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4월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공장과 연구소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154명이 359건을 응모한 가운데, 각 부서장급의 1차 투표를 거쳐 26작품을 선정하였고, 2차로 인천공장 및 연구소 임직원 206명의 최종투표를 통해 생산부 황의숙 사원의 ‘고객에게 품질은 믿음, 우리에게 품질은 자존심’이라는 슬로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살펴보고 찾아보고, 고민하고 개선하자’, ‘고장 줄여 생산 향상, 불량 줄여 원가 절감’의 응모작이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생산향상 근로자의 노력, 원가절감 기업의 경쟁력’ 외 9개의 응모작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소망화장품은 TPM 가동을 시작으로 제품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력의 제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TPM 시스템은 일본 도요타의 자회사인 닛폰덴소에서 처음 시작하였으며, 불황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현재 국내 많은 굴지의 기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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