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화장품 허재숙 대전지사 본부장
사임당화장품 허재숙 대전지사 본부장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6.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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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사임당상 차지…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열 번 1등 했다고 해서 내년에도 1등을 하리란 기약은 없다. 오늘,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새롭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6월9일 사임당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허재숙 대전지사 본부장은 열 번째 사임당상을 수상했다. 연도 매출 1위 사원에게 수여하는사임당상을 열 번이나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허 본부장의 판매 비결은 바로 ‘엉뚱한 비유’이다.


허 본부장은 “제품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어 보이지만 제품의 특성 혹은 스킨케어 방법 등을 비유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 소비자와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평균적으로 관리하는 고객이 500여명에 달하는 허 본부장은 철저한 시간 관리로도 유명하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매일매일 20명의 고객을 만난다는 허 본부장은 “고객이 찾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나서서 개척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허 본부장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사임당화장품의 인지도는 물론이고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귀한 제품을 쓰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며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허재숙 본부장은 “오늘이 부실한 사람은 내일도, 미래도 부실한 것이기에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 되고 있다”며 “영업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즐겁게 사람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누구든 사임당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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