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육성 방법, 전문지 기자들에게 묻다!
뷰티산업육성 방법, 전문지 기자들에게 묻다!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8.1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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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 산학협력단, 복지부 연구과제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올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로부터 ‘뷰티산업육성 종합적 홍보전략 수립 연구’ 정책과제를 받아 수행하고 있는 동원대학 산학협력단이 8월12일 뷰티산업육성 전략을 전문지 기자들에게 묻는 이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복지부가 진행하는 홍보전략 수립과 오는 10월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책임연구원인 동원대학 뷰티디자인계열 곽형심 교수를 죄장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책임연구원들과 본지를 비롯한 뷰티 관련 전문기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곽 교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연구과제는 내수를 늘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고급 산업으로서 뷰티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총체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했다.
 

 

이에 전문지 기자들은 그동안 업계에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온 인재 교육 문제와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오는 10월1일 개최되는 국제세미나에 주제 발표자들을 추천했다.
 

 

화장품 신문 정연심 기자는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 제도의 정비와 관련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박람회 등에 참석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CMN의 심재영 기자는 앞으로 있을 국제세미나를 통해 해외 유명 매스컴, 또는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으며 뷰티 수 최은혜 기자는 보다 완성도 있는 세미나를 위해 다양한 정보와 자료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로레알의 인턴제를 밴치마킹하는 방법, 국내 유관단체들의 교육 기관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방안, 양질의 박람회는 선별해 소개하는 방법, 관광공사 등 관광 산업과 연계된 정책 수립 등이 논의 되었다.
 

 

곽형심 교수는 맺음말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오는 10월1일 있을 국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방안에 대한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희망했다.
 

 

한편 동원대학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뷰티산업육성 종합적 홍보전략 수립 연구’는 5월12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되는 과제로 6월1일 코엑스에서 ‘뷰티분야 해외진출 활성화’를 주제로 1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7월8일 보건복지부에서는 ‘중견 뷰티업체 창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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