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0.08.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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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 확보에 최선---친서민정책 주도할 것”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8월30일 제48대 장관으로 취임했다.


신임 진 장관은 취임사에서 복지부는 서민생활을 총괄하는 부처이기 때문에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있어서 국민의 신뢰 확보가 가장 주요하다고 강조하고 장관 직속으로 친서민정책추진본부를 만들어 복지부가 친서민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수희 장관은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으며, 이어 18대에서는 서울 성동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8월8일 개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됐으며, 국회 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날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진 장관은 대전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나라당 제6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17대 대선 예비후보 선대위 대변인,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부분과 간사,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 윤리위원장, 육아선진화포럼 회장, 국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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