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코스팜
화이트코스팜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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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 가동…종합화장품사 기반 구축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빅3 대형 할인 마트에서 친환경 브랜드 ‘오가니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이트코스팜이 최근 충남 서북구 성거읍에 대단위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충남 대표 화장품사로 다시 태어났다.

 

5월에 준공되어 8월 이후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들어간 화이트코스팜의 신공장은 건평 3305.78512m²(1000평) 규모의 2층으로 구축되었으며 자체 브랜드 생산과 OEM 생산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미 화이트코스팜과 2~3년전부터 거래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제품문의가 들어와 신공장 설립과 함께 생산 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현재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의 기초 제품 주문도 늘고 있어 앞으로 제품 수주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화이트코스팜의 자체 주력 브랜드인 오가니아를 비롯한 다수의 브랜드들이 대형 할인 마트에 입점 되어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자체 생산 시스템 구축은 앞으로 화이트코스팜의 새로운 경쟁 무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신공장 구축으로 바디와 클렌징을 주력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것은 물론 헤어, 기초 등 화장품 유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종합화장품사로 가겠다는 화이트코스팜의 목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친환경 제품군 추가 출시 계획
 

화이트코스팜의 최대 경쟁 무기는 오랜 업계 노하우와 바디케어 제품의 기술력이다.

 

이미 화아트코스팜이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 오가니아는 대형마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대표 바디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아트코스팜의 오가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함유되어 있는 스페인산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피부에 보호막을 생성하며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가니아 제품들은 피부에 잘 스며들어 피부 깊숙이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이 뛰어나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이외에도 화이트코스팜은 클렌징과 헤어 케어, 남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풋 케어와 핸드크림 등 틈새 공략을 위한 신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품군도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화이트코스팜은 신공장 건립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착수 했으며 10월 중 2개 품목에 이어 매달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바디 위주에서 기초, 헤어로 확대
 

전문점, 온라인까지 유통 강화

화이트코스팜은 신 공장 건립과 함께 새로운 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화이트코스팜은 현재 다년간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시설을 확충, ISO GMP 인증 법제화가 이루어질 경우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소 인력 확대를 통해 연구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화이트코스팜은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어 연구소 설립도 내년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화이트코스팜은 바디 케어 신제형을 개발하는 등 특화 제품 개발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며 기존 브랜드 외에 자체 브랜드를 더욱 확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해외 수출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최근 기초 제품의 수출 문의도 늘고 있어 제품 라인도 바디케어와 클렌징을 넘어 기초와 헤어케어로 확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공장 가동과 함께 기능성화장품 비중도 높여 종합화장품사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유통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할인 마트를 중심으로 유통되어 오던 오가니아 등의 주력 브랜드를 화장품 전문점과 온라인 유통으로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수출도 기초에서 다른 유형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OEM 사업 역시 한의원 등과 아토피 관련 제품을 공동 개발해 다품종 소량 생산을 원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에 들어갔으며 직접 제품을 개발해 기업들에게 권하는 ODM 방식의 제품 개발도 확대해 영업 전략을 새롭게 재편할 방침이다. 
 

또한 신공장이 건립된 충청도의 지자체 특산물과 화장품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해 지자체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화이트코스팜 최재석 상무는 “화이트코스팜의 경쟁력은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이미 바디 제품의 경우 세분화와 전문화를 실현해 제형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고 있다”면서 “충남의 지자체 특산물과 화장품을 접목한 제품 개발은 물론 원료 회사나 벤처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ODM 영역으로 OEM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형 유통의 경우 대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큰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면서 “연구 인력 확보 등 기술개발과 새로운 유통 채널 개발을 통해 자사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www.whitecos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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