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60개국 이상의 1만5000여 업체가 참여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0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이자 뷰티&미용 산업의 모든 아이템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스모 프로프 아시아에 참석,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바이어들에게 반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는데 주력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로서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1년만에 세계 유수 네일 브랜드와 견줄 수 있을 만큼 급성장한 반디에 대한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급속히 성장한 반디를 지켜 본 세계 바이어들은 더욱더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고 아시아권은 물론, 미주∙유럽 쪽까지 80여 개가 넘는 국가의 많은 업체에서 상담을 하고자 하는 인파들로 반디 부스는 북새통을 이루며 지난해보다 무려 두 배수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반디 브랜드 매니저 김선영 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호주, 미주는 물론 세계 유수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반디는 한국 뷰티 업계를 대표해 많은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반디의 명확한 친환경 콘셉트에 관심을 갖는 바이어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기획력 있는 제품들로 무장한 반디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배선미 대표는 “반디는 ‘친환경’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함께 오직 프로 네일리스트들을 위한 제품개발을 꾸준히 한 결과, 국내 네일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유럽 및 미주 시장의 세계 바이어들이 한국 네일 브랜드와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디 측은 2011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네일 브랜드로서 더욱 독자적이고 세계 네일 트렌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병행하면서 해외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글로벌 최강 네일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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