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롱제 아카데미 샤샤 킴 원장
알롱제 아카데미 샤샤 킴 원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3.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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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의료, 시니어 메니지먼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뷰티산업 개발과 인력양성에 경주”

최근 정부의 저탄소 국가신성장동력 산업으로 Global-Healthcare를 꼽고,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며 Global-Healthcare 산업 중에 미용의료관광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ellness & Beauty Academy 알롱제 아카데미 샤샤 킴 원장은 "미용의료관광은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의료서비스와 스파, 마사지, 해수치료, 음식, 물리치료, 기치료, 아로마테라피 등과 결합, 양ㆍ한방 협진 등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알롱제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뷰티, 의료, 시니어 메니지먼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뷰티산업 개발과 인력양성에 경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샤 킴 원장은 "서비스는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피부미용만의 테크닉으로는 뒤쳐질 것"이라며 "산업은 발전할수록 테크니션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브레인을 원한다. 뷰티인이 변화하는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알롱제 아카데미는 뷰티전문 인력인 피부미용사와 준 의료 인력인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해 뷰티아카데미와 간호학원을 운영하면서 미용의료 관광서비스산업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샤샤킴 원장은 한국의 마사지 문화 역시 한국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중국의 경락, 태국의 타이마사지, 일본의 시아츠, 인도의 아유르베다, 유럽의 스웨디시마사지는 세계적 미용관광산업이다”라며 “마사지는 단순한 테크닉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환경, 철학이 들어가 발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마사지 문화가 한국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야하며, 이를 위해 뷰티와 의료 등의 융합이 필요하다” 말했다.


지난해 보령수앤수와 공동 개발로 CJ오쇼핑에 론칭해 이미용품 1위를 기록한 ‘엑스바이 샤샤킴(Ex by Shasha Kim)'은 올해 백화점, 호텔 스파, 전문 에스테틱 살롱 등 유통 다각화에 나선다. 샤샤킴 원장은 “일본에서도 올 4월 QVC방송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TBC(에스테틱 스파)에 셀룰라인 제품 입점뿐 아니라 ‘샤샤킴 트리트먼트 매뉴얼’까지 진출, 오프라인 활동이 확정되었으며,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에도 진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샤샤 킴 원장은 “2011년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한국의 미용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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