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28일 코엑스서 개막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28일 코엑스서 개막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1.04.2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50부스에 220개사 참가 ---- 5월 1일까지 열려
 

 



화장품․미용산업 종합박람회인 ‘201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Seoul Int'l Cosmetics & Beauty Expo 2100)가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풍요롭고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박람회를 주최한 한국국제전시는 350부스에 220여 화장품 및 미용산업 관련 업체․단체․기관기 참가하고 약 6만명이 참관했으며, 특히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증가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헤에는 324부스에 186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했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박람회는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OEM․ODM, 원료, 용기, 포장기기, 헤어, 네일, 에스테틱, 미용기기 등 화장품 및 미용산업과 관련된 모든 것이 전시되고 관련 행사와 세미나 등도 다채롭게 열려 업계 종사자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참관객들에게는 유익한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장으로 인기를 누렸다.


한국국제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300여명의 바이어들이 단체 혹은 개별로 방문하는 등 국제적 위상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업체 참가 비율 10% 이상의 국제 인증을 받아 지식경제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지정받았다. 


한국국제전시는 4월 28일과 29일을 비즈니스데이로 정해 바이어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상담 분위기를 조성해 출품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뷰티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제4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 / 시데스코 메이크업 예선대회 등 뷰티서비스 관련 행사, 대한화장품협회의 중국위생행정허가제도 설명회와 폴란드대사관의 폴란드 화장품산업 설명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더욱 풀요로운 박람회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본지는 미디어 파트너로 홍보를 지원했다.


개막식에는 이정석 식약청 바이오생약국장, 폴란드 대사,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장, 전국피부미용사연합회장, 중국 바이어 대표들, 그리고 주최 측인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 한국국제전시 문영수 사장 및 이관치 본지 발행인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이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