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HEX 2011' 6월14일 고양 킨텍스서 개막
‘COPHEX 2011' 6월14일 고양 킨텍스서 개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5.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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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의약품 최신 생산기술을 한눈에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의약, 화장품 생산기술 전문전시회인 2011 COPHEX (제약․화장품산업전)이 고양 킨텍스에서 6월14일 개최된다.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본이 되는 안전한 의약품 및 화장품 생산을 위한 최신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주)경연전람(대표이사 김영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COPHEX 2011은 의약품, 화장품 분야의 생산기술, 제조설비와 함께 위수탁, 원료, 부자재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전시되며, 23개국 600개사 출품, 약 3만2000여명의 국내외 산업종사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09년부터 COPHEX 전시회의 특별전시관으로 선보이고 있는 ‘화장품 OEM’ 전시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국내 화장품의  해외시장 공략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심명주)는 화장품 제조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한ㆍ중ㆍ일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천대 해양RIS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한ㆍ중ㆍ일 수출 상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화장품 제조기업들이 참여해 전시장 내 위치한 수출상담 전시관에서 초청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장필수 클러스터 운영팀 차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는 남동공단에 소속된 화장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관을 구성할 방침”이라며 “해외박람회를 살펴보면 화장품의 경우 박람회 현장에서 상담과 계약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한ㆍ중ㆍ일 수출 상담회에서도 해외 수출과 관련된 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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