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넌 어디에서 왔니?
화장품 원료, 넌 어디에서 왔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5.3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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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청정 지역 식재료가 화장품 성분으로
예전에는 여성들의 화장품 구매에 있어 브랜드의 유명성, 즉 브랜드 네임에 가장 크게 의존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파라벤, 인공색소, 동물성분, 에탄올 등 피부 유해 화장품 성분들에 대한 경고가 잦아지면서 누구나 알만한 인지도 높은 브랜드가 아닌, 얼마나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성분을 사용했느냐가 화장품 선택의 관건이 되고 있다.

심지어 자연성분을 담은 화장품이라 해도 쇠고기의 원산지를 확인하듯, 화장품의 원산지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연성분을 넘어 세계 청정지역의 깨끗한 성분을 담아 제조,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주)클리오에서 최근 론칭한 ‘구달’은 지구 야생의 보고 아마존 유역에서 자생하는 무루무루, 안디로바, 아사이베리, 마카, 예바마떼, 카카오, 쿠푸아수,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 등 야생 식물 추출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해 동양인의 피부에 맞게 정제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또한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는 화학방부제, 합성향,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동물성분 등을 사용하지 않는 無시스템을 도입, 피부에 순한 자연 성분만을 처방했다. 특히 구달 ‘무루무루 씨드 하이드라 젤 크림’은 아마존 청정지역에만 자생하는 무루무루 나무에서 추출한 씨드 버터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24시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100% 내츄럴 핸드메이드 브랜드 ‘휴고 내츄럴’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채취한 핑크 히말라얀 솔트와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국경을 이루는 사해에서 채취한 사해 소금 등 희귀 청정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핑크 히말라얀 솔트와 사해 소금은 방대한 양의 미네랄과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사해 소금의 경우, 일반 해수에서 찾아볼 수 없는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천연 솔트 성분이 함유된 제라늄 핑크 히말라얀솔트 바디스크럽은 피부 각질을 제거하며 풍부한 미네랄을 공급하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세계 청정지역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에서 자라고 생산된 100% 아이슬란드산 빙하수, 갈조류, 신선초 등 천연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 아이슬란드’는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되고 노화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안티 스트레스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필수 영양소를 피부 속 세포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맞춰 건강한 피부의 관리를 돕는다.


www.goo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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