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사회, 시데스코 조직위원회 해단식
피부미용사회, 시데스코 조직위원회 해단식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7.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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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차 시데스코 국제대회 성공 개최 자축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회장 조수경, 이하 협회)가 제 60차 시데스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시데스코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7월14일 협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중앙회 임직원 및 40여명의 지회장과 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수경 회장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라는 중압감에 많이 긴장했지만 정부 관계자와 협회 임직원 그리고 모든 피부미용인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국제대회를 치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조 회장은 “부분적으로는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한국의 피부미용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다고 판단된다”며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피부미용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국가 브랜드와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황길주 팀장은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피부미용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피부미용산업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고 또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공단에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김문주 교수는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한국의 피부미용의 가능성을 봤다. 지금이 피부미용의 위상을 국내외에 떨칠 수 있는 적기인 만큼 하나 된 마음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는 피부미용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8월 중순에 이번 세계대회의 결산 및 성과를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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