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는 미시건 의학 대학과 공동 개발 연구를 통해 레티놀이 함유된 ‘인텐시브 스킨케어 안티-링클 퍼밍 씨럼’ 제품을 출시했다.
아티스트리는 1990년대 초 레티놀의 주름개선효과를 최초로 밝힌 미시건 의학 대학과 레티놀의 표피 세포 과다 증식을 방지하는 EGFR 억제제인 타겟팅 콤플렉스(Targeting Complex)의 미국 특허(US patent number 6,638,543)를 획득하는 한편, 레티놀의 피부 교정 효과에 주목했다.
‘스마트 레티놀 콤플렉스’라는 혁신을 발견한 이번 아티스트리 신제품은 미시건 의대의 개리 피셔 박사(Gary Fisher, Ph.D.)팀과 기존 레티놀 제품의 피부 과잉 각질 생성과 피부건조 등에 대한 연구 끝에 특허 기술을 획득했으며 레티놀의 피부 침투력을 강화하고 레티놀로 인한 표피 세포 과다 증식을 방지하여, 피부 교정효과에 도움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리 피셔 박사는 “레티놀은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켜 주름을 개선한다는 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성들은 이러한 효과 외에 표피세포 과다 증식도 경험 한다”며 “레티놀 성분으로 인한 피부 이상반응은 레티놀 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때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티놀, 타겟팅 콤플렉스, 펩타이드, 비타민C, 수딩 콤플렉스 다섯 가지 스타성분으로 구성된 인텐시브 스킨케어 안티 링클 퍼밍 씨럼은 역 흡입을 방지하는 라미네이팅 튜브 형태로 패키지를 제작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시키고, 레티놀의 빛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인텐시브 스킨케어 안티-링클 퍼밍 씨럼은 EGFR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는 성분으로 콩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이 포함된 타겟팅 콤플렉스를 발견하여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아티스트리와 함께 표피세포 과다증식을 최소화했다.
또한 타겟팅 콤플렉스는 피부 표피의 EGFR 수용체를 억제해 레티놀이 피부에 침투해 효과를 극대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의 탄력을 주고 주름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탄력 있고 탱탱한 피부결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그 외 탄력 개선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비타민 C도 함유돼 있으며, 그린티, 리코리스, 애플, 해조, 알란토인 추출물로 이루어진 수딩 콤플렉스는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트러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30ml, 1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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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maforjh@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