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파리 미용 박람회에서 큰 호응
코스맥스, 파리 미용 박람회에서 큰 호응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10.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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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50개 업체와 미팅…글로벌 기업들 큰 관심

화장품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에서도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코스맥스가 9월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 파리 미용 박람회(Beyond Beauty Paris)’에 참가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
 

올해로 4회 연속 파리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 코스맥스 인터내셔널의 김준배 대표이사에 따르면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약 5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 파워를 가지고 있는 L그룹과 P사, 또 다른 L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상담이 활발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상담 기업 역시 프랑스와 같은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를 비롯한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로 확대되어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현재 코스맥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고객사들과의 미팅이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제품 공급에 관한 실무 미팅을 이룬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스맥스가 출품한 제품 중에 가장 관심을 끈 제품은 젤 라인업 시리즈였다. 젤 라인업 시리즈는 젤 라이너∙아이브로우∙아이섀도∙컨실러 등의 제품 라인군으로 사용성이 뛰어난 점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젤리 브러셔의 경우는 현재 다국적 기업에서 연간 약 200만개 이상씩 판매되고 있는 히트상품으로 일반 프레스나 베이크트 타입의 딱딱한 파우더 제품이 아닌 젤리와 같은 푹신한 형태로 발림성이 좋으며 오랫동안 색상이 유지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의 중기 목표 중의 하나가 한국 고객사와 같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다양한 전시회를 참가하여 현지의 트렌드를 파악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리 미용 박람회는 47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코스맥스가 참가한 크리에이티브존에만 ODMㆍOEM 관련 기업 약 2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0년에 약 220여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둔바 있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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