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케어, 영국·뉴질랜드서 브랜드 론칭
에이씨케어, 영국·뉴질랜드서 브랜드 론칭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1.1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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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 함유 제품…론칭 행사서 호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에이씨케어의 세계 수출이 활발하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이어 영국과 뉴질랜드에 브랜드를 론칭했다.

영국에는 ‘MANUKA DOCTOR’라는 브랜드로 론칭하며 영향력 있는 헬스&뷰티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VIP 행사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언론 관계자와 블로거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에서 소개된 품목은 폼 클렌저, 스킨, 로션, 세럼, 리페어 컴플렉스 등 5개 품목이며 동성제약과 에이씨케어를 공동 개발한 농촌진흥청의 한상미 박사가 직접 참석하여 트러블 피부에의 봉독의 우수성에 대해서 소개했다. 초대된 관계자들은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을 함유한 트러블 화장품으로 한류열풍의 진원지인 한국에서 특이성분의 효능효과로 이슈가 된 제품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전 뉴질랜드 봉독으로 만든 마스크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봉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영국과 뉴질랜드에 품목별 1만개씩 모두 5만개의 수량이 수출됐으며 이를 계기로 유럽 화장품 시장에의 진출을 모색하고 2012년 유럽 시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씨케어의 주요성분인 꿀벌의 벌침액-봉독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 개발했으며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등록했다. 동성제약은 봉독을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에의 적용은 물론 의약품으로서 연고, 밴드, 드레싱 형태의 피부 외용제등의 제품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0여 개국에의 해외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피부재생, 화상, 미백 등에 특허 조성물을 적용할 계획이다.

www.dongsung-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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