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희망을 말한다] 코스맥스
[2012 희망을 말한다] 코스맥스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0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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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는 2012년 경영 화두를 ‘명품을 만들자’로 정했다.

단순히 고가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코스맥스가 만드는 모든 제품을 고객사나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지난해 판교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R&I 센터를 개설하는 등 연구력 확대와 연구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온 코스맥스는 올해 역시 연구력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R&I 센터 산하의 스킨케어연구소와 메이크업연구소, 한방화장품연구소, 기반기술연구소, 해외화장품연구소 등 5개 연구소 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고 통섭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올해 해외 진출 및 수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진출 선언에 이어 중국 광저우에 두 번째 해외 공장 건립 추진을 밝힌 코스맥스는 특히 광저우 공장을 2012년 3분기 내 완공해 조속한 안착을 이뤄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광저우시 충화경제개발구 내에 위치한 코스맥스의 광저우 공장은 1차로 기초 제품과 색조 제품을 합쳐 연간 4000만개 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갖출 계획이며, 수주량 증가와 신규 고객 확보에 따라 최대 연간 1억개 내외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광저우 공장이 2012년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약 6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1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시장을 공략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로 연결되는 수출 벨트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외시장에 맞는 현지화 연구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해외화장품연구소 내에 중국연구팀을 신설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 기반을 확대한 코스맥스는 지속적인 조직 확대와 고객사들이 원하는 현지화 제품 생산을 통해 해외 수출의 비중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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