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브랜드와 유통 재정비 선언
소망화장품, 브랜드와 유통 재정비 선언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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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및 유통채널 재정비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경영목표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이 2012년 경영비전을 사업 인프라 재정비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여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토털 뷰티 케어 리딩 컴퍼니(Total Beauty Care Leading Company)’로 정하고 브랜드와 유통 재정비를 선언했다.

소망화장품 지난해 KT&G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사업 재정비와 함께 RGⅡ 프리미엄 EX 팔자주름 크림의 론칭을 통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새로운 니치마켓을 형성하며 신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또한 염모제시장에서 신 제형의 에코퓨어 버블폼 헤어칼라를 론칭하면서 시장주도형 리딩 브랜드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망화장품은 2012년 브랜드와 유통채널에 대한 재정비를 추진해 수익성 개선과 향후 사업에 대한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KT&G와의 협업을 통해 사내 인프라 재구축과 R&D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소망화장품은 올해 전략목표를 ‘브랜드 및 유통채널 재정비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삼고 전년대비 17%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정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구축’, ‘브랜드별 대표상품 육성’, ‘샵 아이덴티티 재구축’을 수립했다.

우선 소망화장품은 다나한을 중심으로 4대 핵심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여성기초, 바디, 헤어 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핵심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구축을 통한 히트상품 육성과 일관성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개와 함께 타깃 고객군별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유통채널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숍 채널에서의 차별화 전략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전문숍 다나한숍과 기존 채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요 채널을 재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통 채널별 영업 전략으로는 시판과 뷰티크레딧, 마트 등 기존 유통 채널은 효율성을 제고하고 특판과 미용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특수 채널의 시잠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뷰티크레딧은 브랜드숍 채널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장 콘셉트 강화를 기반으로 매장개설을 확대하는 한편, 시즌별, 고객군별 차별화된 판촉 전략과 CRM체계 강화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판의 경우는 기업체를 비롯해 유명 호텔이나 주요 숙박시설 및 대형 리조트와 골프장, 스파 등의 고객 접점 채널을 대상으로 특판 전용 제품을 개발해 제품군과 가격대를 다양화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꾀할 예정이다.

미용사업부는 기존 브랜드 재정비 및 레브론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브랜드 육성과 함께 새로운 로컬 브랜드 출시 및 빅브랜드 육성을 추진해 헤어 전문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러시아 및 중동 지역 등 18개에 진출 중인 소망화장품은 최근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www.somang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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