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 2012년 ‘감동과 소통의 해’ 선언
박승철, 2012년 ‘감동과 소통의 해’ 선언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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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

 
지난해 업계 최초로 200호점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었던 박승철헤어스투디오(대표 박승철)가 2012년을 ‘감동과 소통의 해’로 선언했다.

1월16일 논현동에 있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점주들과 주요 업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고 2011년 사업성과와 2012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것.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2011년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업계 중 가장 많은 32개점을 오픈해 업계 최초로 200호점을 돌파했으며 매출도 1500억원대를 기록, 업계 1위의 위상을 지키는 등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도 1월11일 일산하나로클럽점 오픈을 시작으로 27일 동판교점과 상주이마트점의 오픈을 확정지었고 현재 국내 223개, 해외 7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2년에도 업계1위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경영목표를 ‘감동과 소통의 해’로 정하고 점주와 고객, 본사간의 감동과 소통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2012년 사업 계획 발표는 영업, 홍보, 교육부 등이 부서별로 발표했으며 지난해 론칭한 가발전문숍인 위그스투디오에 이어 새롭게 론칭한 여성 가발 전문 브랜드 엘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먼저 영업부는 올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롭게 론칭한 여성 가발 전문 브랜드인 엘퀸을 육성해 백화점 입점, 제품 품목 다양화, 인지도 향상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서비스 클레임을 정확하게 분석해 추가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며 경영아카데미와 관리자ㆍ매니저 양성교육, 인력 양성 체계 수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전범수 이사는 “2011년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매장 35개를 오픈하고, 2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한 해였으며, 소비자신뢰기업대상 수상, 매일경제의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등 대외적으로 많은 인정을 받은 해였다”며 “2012년은 그 인정을 발판으로 고객과 점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소통으로 감동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는 2012년 사업 계획과 함께 2011년 사업성과 발표와 최우수매장 시상,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전직원 필독 도서였던 ‘왓칭’의 김상운 저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매장 시상에서는 서울 양재점과 영등포점, 부천 북부점, 천안 롯데마트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5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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