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제2공장 완공ㆍ본격가동 시작
제닉, 제2공장 완공ㆍ본격가동 시작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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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 강화…올해 20% 이상 성장 기대

 
지난해 말 충남 논산에 제2공장 준공 및 공장등록을 완료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ㆍ판매회사인 (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이 최근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제닉의 제2공장은 1만6799㎡ 부지에 연면적 1만3967㎡ 규모로 1공장과 마찬가지로 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GMP 기준으로 건설되었으며, 자동화 설비가 더욱 강화되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닉은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합쳐 총면적 2만1648.30㎡(6560평)의 공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생산규모도 연간 1억5000만장에서 4억 5000만장까지 늘어나,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최근 제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제닉의 생산규모 강화 및 자동화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제닉의 유현오 대표이사는 “2012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마찬가지로 ISO-GMP 기준으로 건설됐다”며 “제2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강화하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력과 품질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닉은 2001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하이드로겔 마스크, 필름 코스메틱 등 연구개발 및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2010년 매출액 818억9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9억9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대비 95.3%, 192.0%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바 있으며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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