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2기 4차 리더워크숍
한국콜마, 22기 4차 리더워크숍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1.1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기, 글로벌 품질공헌에 역량 집중 방침도 밝혀...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1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임원, 팀장급을 비롯해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2기 4차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 사업실적(4~12월) 총점검과 22기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품질 공헌을 위한 문제점과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주제별 심층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강평에서 “23기(2012년 4월~2013년 3월) 한국콜마는 품질공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한국콜마는 단순 제조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미래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비스란 최고의 제품품질은 기본이며 품질공헌이라는 사명아래 납기, 고객대응, 사후관리 등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품질은 한국콜마가 20여년간 지켜온 신념이며 이는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윤 회장은 리더의 주요한 역할은 업무의 개선과 부하직원의 육성임을 강조하고 인재육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했다.

14일 진행된 초청 강연에서는 이기동 교수(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가 ‛한국인의 뿌리, 글로벌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 교수는 강연을 통해 한국인만의 ‘우리’라는 정서에 대해서 현재 한국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기업경영 또한 나와 너라는 분리개념이 아닌 우리라는 조직, 그리고 문화라는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을 움직이는 기업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임으로써 시장과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한국인에게 있으며, 특히 한국콜마에 그 가능성들이 무한히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매 분기마다 전 부문의 리더들이 모이는 리더 워크숍을 통해서 주제별 심층토론, 고객공헌, 인재경영 등에 대한 주요 안건들을 토론, 협의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한국콜마가 되기 위한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www.kolma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