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경영과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체계 인정
드라이기와 헤어롤, 고데기 등 생활가전 전문기업인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가 ㈜포스코건설, 비알코리아㈜ 등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인증서를 수여받아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인정받았다.
CCM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CCM인증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는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해결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CCM인증은 6개월 이상 CCM을 운영해야 하며 자율적인 피해구제, 소비자불만 사전 예방체계를 갖춘 기업만 받을 수 있다. 때문에 현재까지 CCM을 도입한 업체는 432개이며, 이중 유닉스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 SK텔레콤, KT, 롯데백화점 등 118개 업체만이 인증을 부여 받는 등 인증 비율이 약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1년 동안 CCM을 운영, 그 동안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소비자 불만에 대처해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와 관련 유닉스전자 담당자는 “소비자를 위해 펼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제품 기술력 향상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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