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의 뮬스파는 교대점 오픈 이후 수원 동찬 메타폴리스, 대전 세이백화점, 용인 동백 이마트 브루키 등을 잇달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강서구 종합의류몰 아름다운 아울렛에 뮬다이어트라는 새로운 콘셉트 매장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라쌍떼 역시 2002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문가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 왔으며 프랑스나 유럽산 브랜드가 대세인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인 코리아 브랜드로 당당히 포지셔닝하고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닉의 이번 브랜드 통합은 프로페셔널 전문화장품과 스파, 그리고 다이어트숍까지 망라한 헬스&뷰티숍으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2012년 또 한번 제닉의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기존에 ‘뮬스파’로 불리우던 제닉의 스파 & 다이어트 사업은 라쌍떼 브랜드 확장으로 라쌍떼 화장품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인 ‘라쌍떼 스파’와 ‘라쌍떼 다이어트’로 세분화 된다.
라쌍떼 스파는 타사 화장품 없이 오직 제닉에서 제조한 라쌍떼 제품만으로 스킨케어 서비스를 하는 스파로 운영되며 고객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구입할 수 있는 리테일 카페도 스파 내에 갖출 예정이다. 중상급 이상의 고품격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직접 제조한 제품을 사용하므로 서비스의 질 대비, 케어비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라쌍떼 다이어트는 무리한 체중감량이나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는 다이어트숍으로써 다이어트와 식품의 전문가 과정을 거치고 석사학위 이상을 소유한 전문가 그룹인 LT(Lifestyle Trainer)가 고객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트 코칭을 해 주며 반신욕 스파, 스트레칭 허리케인 등의 기기가 구비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무리한 체중감량을 유도하지 않기 때문에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관련 유현오 대표는 “이번 브랜드 개편을 기점으로 대외적으로는 글로벌시장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국내에서는 기존 브랜드인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하유미팩)와 라쌍떼 브랜드 마케팅을 보다 공격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닉은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100% 신장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2011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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