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세미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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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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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주최 학술게미나...1,000여명참가 성황
국내 피부미용인들의 최대행사인 제8회 피부미용 학술세미나 및 기자재박람회가 대한미용사회 피부미용분과위원회 주최로 지난달 18일과19일 1천여명의 피부미용인과 업계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성황리에개최됐다.



이날 문완묵 대한미용사회 피부미용분과 위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피부미용이라는 업종이 수많은 어려움과 격려속에서14년의 인륜으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이제 피부미용인들이 더욱 힘을 합쳐 노력해 세계무대로 나아가야할 시점』이라고 강조, 피부미용인들의 단합과 발전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주기종 보사부 생활보건과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서상목 보사부장관은 『국대 미용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전체 미용인의 노고를 치하한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18일 미국인 와렌왈로드(WARREN WALROD)씨의「내일의 피부를 위한 오늘의 피부관리』란 주제발표로 시작해 임상발표회등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으며 19일에는 이준영 죤슨 연구개발부징의 「화장품 성분학」메이크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 초청 메이크업 아티스트 쟝피옐의 횐상적인 메이크업 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궂은 날씨속에서 치뤄진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폐막, 보다 성숙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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