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미용사회에 러브콜!
한나라당, 미용사회에 러브콜!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2.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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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조동성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 미용사회 방문

 
4.11 국회의원 총선이 70여일 남으면서 각 정당들의 인재 영입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사)미용사회에 러브콜을 보냈다.

1월31일 한나라당 조동성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이 미용사회 사옥을 방문해 출마 의사를 타진한 것.

이는 미용사회 설립 이후 처음 있는 한나라당 관계자의 공식방문으로, 미용업계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이사회 중 조 위원장을 맞은 미용사회는 부회장 및 이사진 등 임원급이 모두 모인 가운데 그동안 소외된 직능단체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차별 없는 지원 약속을 건의했다.

또한 비례 대표 추천시 상위 순위에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고 정부의 정책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여성 국회의원 확대 정책을 설명하고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용사회의 참여를 권했다.

이와 관련 최영희 중앙회장은 “그동안 미용인들은 약사나 의사들에 비해 정부의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이는 국회에 진출한 미용인이 없는 것이 큰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회장 선거에서도 선거공약으로 미용인의 국회 입성을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반드시 인재를 꼭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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