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대입 수험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수여
토니모리, 대입 수험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수여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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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명의 학생에게 대입 등록금 전액 및 학업 장려금 지급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김중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총 1억의 장학금에 대한 수여식을 2월14일 토니모리 방배동 사옥에서 진행했다.

‘꿈꾸는 대입 수험생을 위한 희망열매 캠페인’은 작년 11월부터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라인의 제품 1개가 판매 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20만개 판매를 통해 적립된 1억원의 장학금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대입 수험생 총 16명에게 전달됐다. 1인당 500만원의 등록금과 학업 장려금을 수여하고 등록금이 500만원 이상인 학생에 한해서는 입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

배해동 회장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사회공헌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만큼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번 장학 제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일히않고 젊은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니모리는 끝까지 함께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최윤하 학생은(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합격) 답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언젠가 자신이 받은 것 만큼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희망장학금 수여자 중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의를 불태워 대입에 성공한 김준태 학생은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김준태 학생의 어머니는 “장학금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 투병생활로 지친 아이가 희망과 즐거움을 얻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재범 마케팅팀장은 “이번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의를 포기 하지 않은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다양한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보다 고객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tonymo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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