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로우(raw)에서 손은서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 했다.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손은서의 이번 화보는 수분을 한껏 머금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손은서는 촬영 시작 전 미리 도착해 콘셉트를 재검토하고, 촬영 중간 중간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었으며, 활발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평소 뷰티 케어에 관심이 많아 좋은 제품은 빠짐없이 쓴다는 손은서는 “로우의 제품은 이미 모델이 되기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며 사용하던 파우치에 안에 들어있는 로우 제품을 직접 꺼내어 보이기도 했다. 이에 주위 스텝들은 손은서의 피부 비밀을 알고자 그녀의 파우치를 유심히 눈여겨봤다는 후문.

로우 브랜드 관계자는 “광고 촬영은 모델의 협조에 따라 촬영 시간이 매우 길어지기도 하는데, 이번 촬영은 이제까지 촬영 중에 가장 빠르게 마쳤다”며 “첫 촬영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피부가 워낙 좋아 특별한 메이크업이 필요 없었고, 다양한 포즈와 특유의 센스로 일찍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문의는 031-781-6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