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팩’의 제조사로 유명한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제닉 봉사단’이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연합하여 2월25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제닉 봉사단이 생활이 어려워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가정, 그리고 고지대에 위치하여 연탄배달이 어려운 가정들을 선별하여 연탄을 기증함과 동시에 배달을 기피하는 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배달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것.

이미 제닉은 연탄 나르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비롯해 불우한 학생을 선발하여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 지원 사업’, ‘전직원 악기연주’ 등 세가지 목표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전직원 악기연주는 회사에서 직원들의 악기 구입비 및 레슨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바이올린, 플롯, 기타로 구성된 제닉 사내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한차례의 정기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와 관련 문화경영 담당자인 천봉영 팀장은 “봉사란 거창하고도 어려운 실천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을 나누는 것이 시작”이라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돈으로 살 수 없는 무한한 행복감과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www.genic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