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박준뷰티랩 인턴으로 헤어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해, 현재 청담 본점 원장으로 근무 중인 이순이 원장의 특강을 통해 스텝과 디자이너들에게 좀 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약 50분 간 이어진 특강에서 이 원장은 인턴생활은 물론 본점 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힘주어 이야기 했다.
또한 본인의 미용인생을 토대로 만들어진 노하우와 팁들을 공개해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원장은 반응이 좋지 않은 no고객은 영원히 no 고객이 아니라, yes의 잠재 고객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고객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투자하라”고 권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만이 아닌 고객이 보는 나, 스텝이 보는 나, 거울에 비친 내가 보는 나를 구분해 각 이미지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는 조언도 건넸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열정과 패기만 있다면 여러분 모두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원하는 삶을 쟁취할 수 있다”며 “우리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세미나에서는 헤어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위’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손에 가장 잘 맞는 가위를 찾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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