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오산지부, 절도사건 주의
미용사회 오산지부, 절도사건 주의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06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용사회 오산지부가 회원들에게 최근 오산시 일대 새벽시간을 이용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미용실 싹쓸이 절도사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오산지부에 따르면 2월10일 새벽에 오산시 누읍동의 회원 미용실에 2인조(40∼50대 남.여) 절도범이 침입하여 하나에 백만원이 넘는 전문가용 미용가위를 포함한 종업원들 가위 여러개와 미용용품, 현금,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났다.

또한 14일 새벽에도 원동과 오산동의 미용실에 침입하여 현금과 미용용품 등을 훔쳐갔다.

이렇게 최근 몇일 사이에 미용실 싹쓸이 절도사건이 오산지역에서만 5개 미용업소에서 발생하였고 그 피해액도 3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오산지부는 “가위 등 미용용품을 싹쓸이 절도해 가다보니 미용실에서는 영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어 미용실 고객이 와도 되돌려 보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고, 그로 인한 영업 손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회, 지부의 회원 미용실에서 더욱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는 031-375-06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